Q. 환경호르몬이 항문에 닿았을 때 어떤 영향을 주나요?

먼저 환경호르몬이 어떤 건지 좀 알고 얘기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. 

요즘 많이 얘기하는 환경호르몬은 플라스틱 종류, 비닐 종류, 그 다음에 배기가스들 그런 것들을 환경호르몬, 환경물질이라고 얘기를 하는데.

이 질문에서 나오는 환경호르몬은 어떤 물질이 우리 몸에 닿거나 흡수가 됐을 때 호르몬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물질들을 환경호르몬이라고 하거든요.  

그래서 대표적인 거는 제초제나 아니면 살충제 아니면 옛날에 가습기 사고가 있었던 그런 것들,

플라스틱도 그렇고 이런 것들이 이제 환경호르몬이라고 얘기를 드릴 수가 있을 것 같아요.

그런데 이런 환경호르몬이 항문에 이렇게 딱 닿으면 당연히 좋지는 않습니다.

하지만 닿았을 때 바로 세척을 해주면 항문 건강에 큰 영향은 없어요.

제초제든 살충제든 그런 것들이 몸에 닿거나, 아니면 이제 부식제나 산이 닿는다 하더라도

바로 닿는 즉시 깨끗한 물 흐르는 물로 씻어주면 항문 건강에는 큰 문제는 없고요.

혹시 그렇게 물로 씻었다 하더라도 계속 뭐 통증이 있다든지 진물이 나온다든지 그러면 병원에 바로 오셔서 진료를 받으시면 되겠습니다.